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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자 카 차 타 파 하
사랑니 뽑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출처 : 동서신의학병원 구강악안면외과 - 류동목 교수  

류동목 구강악안면외과교수

사람이 가지고 있는 치아의 숫자는 28∼32개이다. 이렇게 사람마다 치아의 수가 다른 이유는 바로 사랑니 때문이다.

1. 사랑니란?

사랑니는 입안 제일 뒤쪽에 세 번째로 나는 큰 어금니(대구치)로 치과의사들은 제 3대구치라고 한다. 사랑니라는 명칭은 그 치아가 "사랑을 느낄 만한 나이"인 19세에서 21세쯤에 난다고 하여 붙여진 것으로 생각되고 영어로는 wisdom teeth 라고 부르는데 이것은 지혜를 알 만한 나이에 나온다는 뜻으로 생각되며 이것을 한자로 바꿔 지치(智齒)라고도 한다.

사랑니의 수는 사람마다 제각기 달라서 1개도 없는 사람, 1개만 있는 사람, 4개 모두 있는 사람 등 다양하다. 이것은 현대인의 턱뼈가 원시인에 비해 점점 작아지고 사랑니는 없어지는 방향으로 진화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랑니의 수가 적을수록 진화한 사람이라는 농담을 하기도 한다.

 

2. 사랑니 뽑아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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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사랑니 때문에 앞어금니에 충치가 생겨 결국 발치할 수밖에 없다.

반드시 사랑니를 빼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똑바로 제 위치에 나서 양치질 등에 큰 문제가 없는 경우 외에는 거의 대부분 발치를 해야 한다.

1) 사랑니는 제대로 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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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사랑니 때문에 앞 어금니에 충치가 생기고 치조골이 흡수될 정도로 심한 염증이 생겼다.

이 치아는 사랑니, 지치라는 근사한 이름과는 달리 말썽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앞서 말한대로 사람의 턱뼈가 점점 작아지고 있어서 사랑니가 똑바로 잘 날 수 있는 공간은 부족하게 된다. 물론 지금도 아래,위 양쪽 사랑니 4개가 똑바로 잘 나온 분들도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사랑니가 제대로 나오지 못하고 앞의 어금니 쪽으로 경사지게 일부 또는 전부가 묻혀있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뒤쪽으로, 혀쪽으로, 빰쪽으로 그야말로 각양각색으로 비정상적인 위치에 묻혀있는 경우도 많다. 또 사랑니는 위치에 이상이 있는 것 외에도 형태도 비정상적으로 작거나 큰 경우가 흔하며 뿌리의 수와 모양도 각양각색이다. 결국 잇몸안에 묻혀 있지 않고 입안으로 나더라도 음식이 잘 끼고 양치질이 되지 않아 썩는 경우가 많으며 심한 경우에는 바로 앞의 어금니까지 썩게 만들어서 중요한 영구치를 발치해야 한다.

2) 사랑니 주위에는 염증이 잘 생긴다.

사랑니가 잇몸을 조금만 뚫고 난 경우에는 염증이 생기기 쉬운데 이 경우 얼굴이 심하게 붓고 입이 잘 안 벌어지는 경우까지 발전되고 고름이 생기기도 한다. 대개는 이런 경우라도 염증 치료후 발치하면 되지만 염증이 오히려 심하게 퍼지는 경우에는 입원하여 치료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에서 염증이 잘 생기므로 결혼전에 사랑니를 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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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매복된 사랑니 주위로 낭종이 생겨서 턱뼈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수의 치아의 뿌리도 흡수시켰다.

 

3) 사랑니 때문에 턱뼈에 큰 질환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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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골절선이 사랑니와 연결되어 있다.

사랑니가 없는 줄 알고 있다가 우연히 방사선 사진을 촬영하다가 발견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렇게 사랑니가 완전히 뼈안에 묻혀 있는 경우에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치아 주머니(치배)안으로 물이 차서 물혹(낭종)이 되거나 세포가 변성되어 양성 종양이 생겨 점점 턱뼈를 흡수하면서 성장한다. 이 경우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환자 스스로 발견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턱뼈의 상당 부분이 흡수된 다음에야 발견되기 때문에 치료가 어렵고 심한 경우 턱뼈를 절단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4) 사랑니 때문에 턱이 부러진다.

물론 턱뼈는 사랑니 때문에 저절로 부러질 정도로 약하지는 않다. 하지만 사랑니가 있는 부위가 턱뼈중에 제일 얇으면서 힘을 많이 받는 부위여서 생각보다 훨씬 약한 충격만 받아도 턱뼈가 부러지는 경우가 많다.

3. 사랑니 발치시 주의 사항, 합병증

사랑니 발치후의 합병증은 대부분 사람의 해부학적 구조물과 관련이 있다.

1) 위쪽 사랑니를 빼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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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위쪽 사랑니의 경우 상악동을 뚫고 있는 것처럼 보이고
아래쪽 사랑니의 경우 신경관을 뚫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사람의 코 양 옆에 뼈 안에는 상악동이라는 공간이 있다. 이 상악동은 코와 연결되어 있어서 코로 들어온 공기를 걸러서 폐로 보내고 머리의 무게를 완충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가 흔히 축농증이라고 하는 병은 이 상악동에 염증이 너무 많이 생기거나 코로 흘러나오는 구멍이 막힌 경우를 말합니다. 간혹 이 상악동의 밑부분이 윗니 뿌리 부위까지 내려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발치를 하면 상악동에 구멍이 생긴다. 이때 염증 산물이 발치한 부위로 흘러 나오면 발치 부위가 구멍이 뚫린 채로 치유되어 물을 마시면 상악동을 통해 코로 나오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이런 경우 추가로 그 구멍을 막아주는 치료를 해 주어야 한다.

2) 아래쪽 사랑니를 빼는 경우

아래턱뼈의 중앙부에는 치아, 혀 입술의 감각을 느끼게 해주는 신경과 혈관이 지나가는 관이 있다. 사랑니의 경우 그 뿌리의 위치가 이 관과 매우 가깝거나 심한 경우 치아 뿌리가 관을 뚫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발치시에 신경이 자극을 받아 입술이나 턱 끝에 마취가 완전히 풀리지 않은 것처럼 다소 멍멍한 느낌이 들 수 있다. 통계상으로 약 3∼5% 정도에서 이런 현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하는데 그렇더라도 대부분은 2주∼3개월 정도면 저절로 좋아진다.

이런 합병증은 앞서 말한 대로 해부학적 구조물 때문에 생기므로 불가항력적인 상황인 경우도 많지만 발치에 앞서 치과의사와 합병증에 대해 충분히 설명을 듣고 발치후 주의 사항을 잘 지키면 최소화시킬 수 있다.

4. 사랑니 발치의 최신 경향

사랑니는 위치, 형태 등에 변이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여러개를 한번에 발치하지 않는다.  상당 시간 동안 입을 벌리고 있어야 하는 것이 환자에게는 매우 곤욕스러운 일일 뿐 아니라 발치후 출혈, 통증 등이 심하여 의사의 처치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랑니 4개를 모두 발치하는 경우 길면 약 2∼3달 정도의 시간이 걸릴 수도 있어서 환자는 상당 기간동안 사랑니로 인한 불편감 뿐만 아니라 발치에 대한 불안감까지 가지고 지내게 된다. 시간상의 문제로 사랑니를 한번에 발치하고자 하는 환자뿐 아니라 전신 질환 때문에 발치후 의사의 관리가 필요한 환자의 경우에서는 1∼2일정도 입원하여 치료받는 것도 효율적이고 안전한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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